첫 사무실 셋업은 ‘필수부터 빠르게, 나중에 확장’이 정답입니다. 전기·네트워크·데스크·출력·협업 장비까지, 팀 규모 3~15명을 기준으로 예산과 우선순위를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.
Q. 예산이 적은데 무엇부터 사야 할까요?A. 전기·네트워크 안정화 → 의자 → 모니터 순으로 체감 효율이 큽니다. 출력·회의 장비는 사용 패턴이 생긴 뒤 스펙을 결정하세요.
3~15인 규모 스타트업 기준 사무실 필수 아이템을 ‘우선순위+예산’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. 실제 구매 전 최신 가격·재고·A/S 정책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 🧰💡
입주 첫 주: 전기·네트워크·보안의 ‘기초 공사’ 체크리스트
전기·배선: 멀티탭보다 ‘회로·부하’
콘센트 수보다 중요한 것은 회로 분산입니다. 고출력(프린터·전열)과 IT(컴퓨터·모니터)는 회로를 분리하고, 접지형 멀티탭+서지보호로 기본 안전을 확보합니다.
네트워크·보안: 공유기 1대보다 메쉬+게스트
면적·벽 구조에 따라 메쉬 Wi-Fi를 고려하고, 게스트 SSID와 사내망을 분리합니다. NAS/클라우드 백업·VPN 계정 발급으로 기본 보안 체계를 갖춥니다.
- 회로 분산·서지보호·접지 확인
- 메쉬 Wi-Fi·게스트망 분리·VPN
- 공용 프린터/주방 전기 부하 분리
생산성 코어: 노트북·모니터·독허브 표준 셋업
노트북+2모니터가 기본값
개발·디자인·운영 혼합팀은 24~27인치 QHD 1~2대가 최소 체감 업그레이드입니다. 독허브/도킹으로 전원·USB·LAN을 원케이블로 통합하세요.
키보드·마우스·웹캠의 ‘피로 저감’
저소음 스위치·저전력 마우스·FHD 이상 웹캠은 화상회의 품질과 피로도에 직결됩니다. 팀 표준을 맞추면 예비 부품·A/S 관리가 쉬워집니다.
영역 | 권장 스펙 | 비고 |
---|---|---|
모니터 | 24~27" QHD, 눈부심↓ | 암/거치대 병행 추천 |
독허브 | PD 65W+, LAN 내장 | 원케이블 |
인체공학 베이스: 의자·데스크·풋레스트로 허리 보호
의자: 등·좌·팔 3점 조절이 핵심
요추 지지·좌판 깊이·팔걸이 높낮이/좌우 조절이 가능한 모델로 표준화하세요. 좌판 폼 복원력과 A/S 정책을 함께 확인합니다.
데스크: 스탠딩 전환은 ‘2시간 규칙’
스탠딩 데스크는 2시간 연속 사용 대신 25분 집중+5분 전환 루틴이 효과적입니다. 매트·풋레스트로 하체 피로를 줄입니다.
- 의자 3점 조절(요추·좌판·팔걸이)
- 스탠딩은 전환 루틴이 관건
- 풋레스트·매트로 하체 피로↓
회의·협업: 카메라·마이크·디스플레이·보드의 최소 구성
하이브리드 베이식
FHD 이상 웹캠·콘덴서 마이크·50~65" 디스플레이면 대부분의 미팅은 충분합니다. 화상 플랫폼(Zoom/Meet/Teams) 별 에코 캔슬·노이즈 억제 설정을 체크하세요.
회의실 UX: 셋업 1분, 사용 1클릭
회의실 PC 자동로그인·회의실 캘린더 연동·HDMI/USB-C 동글 준비로 셋업 시간을 1분으로 고정합니다. 화이트보드+카메라 구도는 눈부심을 피하도록 조절합니다.
장비 | 권장 | 비고 |
---|---|---|
웹캠 | FHD+, 자동노출 | 삼각대 구도 |
마이크 | 콘덴서/스피커폰 | 에코캔슬 |
출력·문서: 프린터/복합기 선택법과 유지비 포인트
컬러 레이저 vs 복합기
월 인쇄량이 적다면 컬러 레이저 프린터, 스캔·팩스·양면 출력이 잦다면 복합기가 효율적입니다. 토너 수율·드럼 교체주기를 포함해 장기 페이지당 비용을 계산하세요.
렌탈·구매 판단
초기 비용·월 사용량·서비스 응답시간을 기준으로 비교하세요. 서류 스캔 워크플로(→클라우드 저장→권한)는 초기부터 표준화합니다.
- 월 인쇄량·컬러 비율·양면 빈도
- 토너/드럼 수명·페이지당 비용(TCO)
- 렌탈 시 약정·방문주기·소모품 포함
정리·배선: 케이블·문서·책상위 미니멀 룰
케이블: 바인더·트레이·벨크로 3종 세트
케이블 트레이로 바닥-책상 사이를 정리하고, 벨크로/바인더로 장비별 번들을 묶습니다. 길이별 라벨링으로 교체 시간을 단축하세요.
책상·문서: 눈앞에는 ‘작업 중’만
데스크 위에는 진행 중 1건만, 완료·보류는 파일박스·서랍으로 분리합니다. 팀 공용 물품은 라벨·정기 점검으로 재고를 관리하세요.
- 트레이+벨크로+바인더로 배선 정리
- 문서 ‘진행/완료/보류’ 3분류
- 공용품 라벨·재고 점검 루틴
예산·렌탈·운영: 90일 유지 계획과 체크리스트
예산: ‘필수 70 / 선택 30’ 룰
의자·모니터·네트워크·프린터 같은 핵심에 70%, 커피머신·공기청정기 등 편의는 30% 내에서 단계적으로 도입합니다. 반품·A/S·소모품 비용을 예비비(10~15%)로 확보하세요.
렌탈·외주: 응답시간이 품질
복합기·정수기·에어컨 등은 SLA(응답·복구 시간)과 위약금·소모품 포함 여부를 비교하세요. 월간 체크리스트로 소모품·재고·청소 루틴을 고정합니다.
항목 | 체크포인트 |
---|---|
예산 | 필수70/선택30, 예비비 10~15% |
렌탈 | SLA·위약금·소모품 포함 |
이 글을 마치며
소규모 스타트업의 사무실 셋업은 기초 안정(전기·네트워크)→체감 효율(의자·모니터)→운영 표준(출력·협업·정리) 순으로 진행하면 실패가 줄어듭니다. 장비는 팀 표준으로 맞추고, 렌탈·A/S·소모품까지 월간 루틴에 넣어 90일 안에 안정화하세요.
FAQ 묻고답하기
- 사무실 첫 구매 우선순위는?
전기·네트워크 안정 → 의자 → 모니터 → 회의·출력 순서를 권장합니다. - 모니터는 몇 인치가 적당할까요?
업무 혼합 팀은 24~27인치 QHD가 범용적입니다. 거치대/암을 병행하세요. - 스탠딩 데스크는 꼭 필요할까요?
필수는 아니지만 전환 루틴이 있으면 피로 저감에 유리합니다. - 프린터 렌탈이 나을까요, 구매가 나을까요?
월 인쇄량·응답시간·소모품 포함 여부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정확합니다. - 케이블 정리는 어떻게 시작하죠?
트레이 설치→장비별 번들 묶기→라벨링의 3단계가 효과적입니다. - 회의실 장비 최소 구성은?
FHD 웹캠·콘덴서 마이크·50~65" 디스플레이면 대부분 충분합니다. - 예산이 작을 때 절감법은?
중고/리퍼는 A/S·수명 확인을 전제로, 소모품·반품 조건을 꼭 체크하세요. - 공유기 한 대로 충분한가요?
면적·벽 구조에 따라 메쉬 구성과 게스트망 분리가 안정적입니다. - 팀 표준장비를 정하는 이유는?
호환·교체·A/S 관리가 쉬워지고, 예비 부품 운영이 단순해집니다. - 안전·보험은 어떻게 보나요?
전기·화재 위험이 있는 장비는 사용설명서·안전수칙을 준수하고, 시설보험은 전문가와 상담해 필요 범위를 확인하세요.
⚠️ 전기·가스·배관·천장 작업 등 위험 공정은 전문가에게 의뢰하세요.
💡 일부 글에는 제휴 링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.
✅ 계약·반품·A/S 조건과 실제 비용을 반드시 확인하세요.